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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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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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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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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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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따뜻한 날인가 싶더니 비가 올듯 무척이나 흐립니다.
개강이후로 바쁘다는 핑계로 연구소에 한 번도 찾아 가지 못한
못난 제자를 이해해 주시고 영화표까지 덤으로 주신
고마우신 교수님께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해드리고 마음이 듭니다.
제대로 처음으로 접해본 학교생활에 어려움도 많고 무엇보
다 외로움이 크지만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게 대한민국
예비역으로써 해야 할 일 이겠죠?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분석심리학은 상당히 난해하더군요.
아직 수련이 부족한 저로써는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 하면서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남들보다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하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p.s: 주신 영화표 감사히 받았습니다. 아직 여자친구가 없어서 영화는 못 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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