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이 정해 놓은 틀에
맞춰 정신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엔 내 마음 저 깊은 곳에서 어렴풋이 들리는 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겠지요.
그것은 침묵일 수도, 절규일 수도, 흐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설령 그 소리가 지금의 내 모습과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상반된다
하더라도,
그 소리는 복잡하기만 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나를 잃지 않고 내 자리를 지켜주는 귀한 원천이 되곤 합니다.
마음소리는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저 깊은 내면의 소리에 먼저 귀기울여 보고,
그 소리가 진정한 나의 소리인지를 확인해 보고, 가능하다면 그 소리를
밖으로 내어 보고,
그리고 그 소리를 함께 나누는 곳입니다.
자, 이제 우리 함께 가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