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치러야 할 시험은 수도 없이 많다.
시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그 결과는 학생의 장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들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시험에 대하여 많은 불안을 경험하게 되고 이는 학생들의 학업성적 뿐 아니라 생활지도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시험불안이 높은 학생들은 시험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지고 아는 것도 못쓰게 되며 열심히 공부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다 정작 시험문제를 푸는데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험불안이 높은 학생들의 생리적 특징은 가슴이 두근거림, 속이 거북함 등이며 그들은 마음이 조급해
일을 서둘거나 사소한 일에 과민해져서 시험을 잘 치지 못한다.
그러한 경험이 다음 시험을 칠 때 재현되어 시험불안이 높은 학생들은 나중엔 시험 그 자체로부터
멀리 벗어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시험치는 날이 되면 배가 아프거나 학교에 가기 싫고, 학교를
결석하거나 가출까지도 하게 된다. 심한 경우 친구관계가 어렵고 위축되거나 생활에 재미가 없고,
신경증과 같은 정신질환까지도 경험하게 된다.
시험불안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시험불안 감소 훈련방법이 있다. 그러나 대략 행동적 시험불안
감소 훈련, 인지적 시험불안 감소 훈련, 인지-행동 시험불안 감소 훈련으로 나뉠 수 있다.
행동적 시험불안 감소 훈련은 Wolpe의 체계적 감감법(systematic desensitization)을
중심으로, 인지적 시험불안 감소 훈련은 Ellis의 REBT(Rational Emotional
Behavioral Therapy)를 중심으로, 인지-행동 시험불안 감소 훈련은 이 두 가지
기법을 절충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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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목적:
중고생들이 시험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학업성적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여기서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지-행동 혼합형(절충형)
시험불안 감소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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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5주이며, 매주 2회, 매회 2시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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